2025년, 세계 미식가들을 사로잡을 글로벌 음식 축제 5선

 

여행의 즐거움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
2025년, 전 세계 곳곳에서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다양한 음식 축제가 열립니다.
지역 특산물부터 스트리트 푸드, 세계적인 셰프들의 요리까지, 이 축제들은 그 나라의 문화를 가장 ‘맛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1. 이탈리아, 알바 트러플 페스티벌 (10월~11월)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의 작은 마을 알바에서 열리는 트러플 축제는 전 세계 미식가들의 성지입니다.
백트러플 경매, 트러플 사냥 체험, 고급 레스토랑 시식 행사 등 고급 식재료 트러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합니다.

알바 트러플 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


2. 태국, 방콕 스트리트 푸드 페스티벌 (3월)

태국의 대표 먹거리 도시, 방콕에서는 매년 세계 각국 관광객이 찾는 스트리트 푸드 축제가 열립니다.
파타이, 쏨땀, 카오니여우 등 현지 음식뿐만 아니라 퓨전 요리와 푸드트럭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킵니다.

방콕 관광청 공식 웹사이트


3. 프랑스, 리옹 비엔날레 국제 미식 축제 (9월)

미식의 본고장 프랑스의 리옹에서는 격년마다 열리는 대규모 음식 축제가 개최됩니다.
전 세계 셰프들이 참여해 요리 시연과 미식 토크쇼, 프렌치 디너 파티가 열리며, 리옹의 유서 깊은 레스토랑들이 특별 메뉴를 선보입니다.

리옹 미식 축제 공식 웹사이트


4. 페루, 미스투라 음식 축제 (8월)

라틴 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음식 축제 중 하나인 미스투라는 페루 리마에서 열립니다.
세비체, 안티쿠초, 퀴노아 요리 등 페루의 전통 음식은 물론, 안데스와 아마존 지역의 재료를 활용한 요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지 장터, 시식 부스, 요리 강연 등 체험 요소도 풍부합니다.

미스투라 공식 웹사이트


5. 미국, 뉴올리언스 푸드 & 와인 익스피리언스 (6월)

미국 남부의 대표 음식 도시 뉴올리언스에서는 매년 여름 와인과 음식이 어우러진 축제가 열립니다.
크레올 요리, 시푸드, 아메리칸 바비큐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며, 와인 테이스팅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뉴올리언스 푸드 & 와인 공식 웹사이트